사회
강추위 동파 사고 잇따라
입력 2009-12-19 14:55  | 수정 2009-12-19 14:55
오늘(19일) 오전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면서 수도 계량기 동파가 잇따랐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어제(18일) 오후 6시부터 오늘 오전 9시까지 서울에서 40건의 동파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계량기를 헌 옷이나 신문으로 덮고, 물을 조금 틀어놓는 게 좋다면서 계량기가 얼어 터지면 국번 없이 120번으로 전화하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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