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시)켈리와 테이블 세터의 활약이 승리로 이어졌다.”
LG 트윈스는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프로야구 정규시즌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5-2로 승리, 시즌 5연승 및 단독 2위 수성에 성공했다. SSG 랜더스에 이어 2번째 20승(14패) 고지에 오른 팀이 됐다.
승리의 일등 공신은 선발투수 켈리였다. 5.2이닝 동안 7피안타(1홈런) 1사사구 7탈삼진 2실점(2자책)했다. 63경기 연속 5이닝 투구 기록까지 세우며 두 번 웃었다. 시즌 4승(1패) 역시 수확했다. 류지현 감독 역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켈리의 활약에 승리할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홍창기와 박해민의 활약도 대단했다. 홍창기는 5타수 2안타, 박해민은 5타수 3안타 3타점으로 펄펄 날았다. 특히 박해민은 3경기 연속 3안타 경기를 하며 부활을 선언했다. 류 감독은 테이블 세터진의 활약도 좋았다. 그들 덕분에 승리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마무리 투수로 등판한 고우석은 1이닝 동안 1피안타 1사사구 무실점하며 시즌 10세이브를 기록했다. 이로써 4년 연속 10세이브를 기록한 KBO 역대 15번째 투수가 됐다.
류 감독은 고우석의 4년 연속 10세이브를 축하한다”고 말했다.
[잠실(서울)=민준구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G 트윈스는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프로야구 정규시즌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5-2로 승리, 시즌 5연승 및 단독 2위 수성에 성공했다. SSG 랜더스에 이어 2번째 20승(14패) 고지에 오른 팀이 됐다.
승리의 일등 공신은 선발투수 켈리였다. 5.2이닝 동안 7피안타(1홈런) 1사사구 7탈삼진 2실점(2자책)했다. 63경기 연속 5이닝 투구 기록까지 세우며 두 번 웃었다. 시즌 4승(1패) 역시 수확했다. 류지현 감독 역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켈리의 활약에 승리할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홍창기와 박해민의 활약도 대단했다. 홍창기는 5타수 2안타, 박해민은 5타수 3안타 3타점으로 펄펄 날았다. 특히 박해민은 3경기 연속 3안타 경기를 하며 부활을 선언했다. 류 감독은 테이블 세터진의 활약도 좋았다. 그들 덕분에 승리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마무리 투수로 등판한 고우석은 1이닝 동안 1피안타 1사사구 무실점하며 시즌 10세이브를 기록했다. 이로써 4년 연속 10세이브를 기록한 KBO 역대 15번째 투수가 됐다.
류 감독은 고우석의 4년 연속 10세이브를 축하한다”고 말했다.
[잠실(서울)=민준구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