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5월 11일 굿모닝 MBN 주요뉴스
입력 2022-05-11 06:30  | 수정 2022-05-11 07:15
▶ 윤석열 대통령 취임…'자유' 35번 강조
윤석열 제20대 대통령이 시민 4만 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공식 취임했습니다.
새 정부의 국정 철학이 담긴 취임사에는 '자유'를 35번이나 언급하며, 자유민주주의와 번영을 강조했습니다.

▶ 오늘 첫 수석비서관회의…추경안 논의
취임 이틀째를 맞은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첫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합니다.
코로나19 소상공인 손실보상 추경안 문제와 새 정부 내각 구성을 위한 장관 임명 문제가 논의될 전망입니다.

▶ 문 전 대통령, 양산 사저로…"이제 해방"
5년 임기를 마친 문재인 전 대통령은 취임식에 참석한 뒤 경남 양산의 사저로 귀향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수천 명의 지지자 앞에서 이제 완전히 해방됐다며 평범한 일상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 미 "북, 플루토늄 이어 우라늄 농축까지"
이달 중 7차 핵실험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는 북한이 플루토늄 생산을 유지하고 있고, 우라늄 농축까지 확장해 핵물질 생산을 지속하고 있을 것이라는 미 정보 당국의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사일 시험발사는 미국을 겨냥한 핵탄두를 나를 미사일의 규모와 종류를 확장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평가했다.

▶ 미 휘발윳값 '역대최고'…"인플레 심각"
미국의 휘발유 소비자 가격이 1년 전보다 무려 50% 가까이 급증하는 등 연일 최고가 기록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세계 경제를 압박하는 인플레이션 대응을 자신의 국내 최우선 과제로 규정했습니다.

▶ 아침 '선선'·한낮 '초여름'…큰 일교차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에는 선선하지만 한낮에는 초여름 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일교차는 여전히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고, 전남 남해안에는 아침까지 제주도는 오후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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