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한강을 중심으로 주요 중심지 간 연계성을 강화하고, 수변공간을 활성화하는 등 한강 중심의 도시공간 구현에 나선다.
지난 9일 서울시는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한강변 공간구상' 용역에 대한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6월부터 개편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변 중심의 공간구조를 조성하고 서울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강변 공간을 재편하기 위해서다. 서울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한강변 주요 거점 간 연계 방안과 통합 구상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여의도~용산, 성수~잠실, 마곡~상암 등 한강변 주요 거점 간 기능적이고 공간적인 연계·통합 방안에 대한 구상이 담길 예정이다. 또 한강을 활용한 도심항공교통(UAM), 수상교통 등 교통 인프라스트럭처 확충 방안도 포함될 예정이다.
[연규욱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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