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티 윌리엄스 피닉스 선즈 감독이 2021-22시즌 NBA 올해의 감독에 선정됐다.
NBA 사무국은 1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윌리엄스의 수상 소식을 전했다. 윌리엄스는 올해의 감독에게 수여하는 레드 아워백 트로피를 수상한다.
윌리엄스는 기자와 해설가로 구성된 100인의 투표인단으로부터 1위표 81개, 2위표 17개, 3위표 2개를 받아 총점 458점으로 1위에 올랐다.
윌리엄스 감독의 첫 수상이며 피닉스 감독으로는 코튼 핏츠시몬스(1988-89) 마이크 댄토니(2004-05)에 이은 세 번째다.
윌리엄스는 이번 시즌 피닉스를 이끌며 64승 18패를 기록, 정규시즌 승률 1위를 기록했다. 구단 역사상 최다승, 최고 승률(78%) 기록도 경신했다. 원정 성적(32승 9패)은 리그 역사상 세 번째로 많은 승수이며 다섯 번째로 높은 승률(78%)이다.
10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18연승을 기록, 구단 기록을 세웠다. 11월에만 16전 전승을 기록했는데 이는 2015년 1월 애틀란타 호크스(17전 전승) 다음으로 가장 좋은 월간 성적이다.
넷 레이팅(+7.5) 1위, 디펜시브 레이팅(106.8) 3위, 오펜시브 레이팅(114.2) 5위를 기록, 세 가지 부분에서 모두 상위 5위 안에 든 유일한 팀이 됐다. 3쿼터 이후 리드를 잡았을 때 47전 전승을 기록, 샷클락이 도입된 1954-55시즌 이후 가장 좋은 기록을 세웠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NBA 사무국은 1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윌리엄스의 수상 소식을 전했다. 윌리엄스는 올해의 감독에게 수여하는 레드 아워백 트로피를 수상한다.
윌리엄스는 기자와 해설가로 구성된 100인의 투표인단으로부터 1위표 81개, 2위표 17개, 3위표 2개를 받아 총점 458점으로 1위에 올랐다.
윌리엄스 감독의 첫 수상이며 피닉스 감독으로는 코튼 핏츠시몬스(1988-89) 마이크 댄토니(2004-05)에 이은 세 번째다.
윌리엄스는 이번 시즌 피닉스를 이끌며 64승 18패를 기록, 정규시즌 승률 1위를 기록했다. 구단 역사상 최다승, 최고 승률(78%) 기록도 경신했다. 원정 성적(32승 9패)은 리그 역사상 세 번째로 많은 승수이며 다섯 번째로 높은 승률(78%)이다.
10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18연승을 기록, 구단 기록을 세웠다. 11월에만 16전 전승을 기록했는데 이는 2015년 1월 애틀란타 호크스(17전 전승) 다음으로 가장 좋은 월간 성적이다.
넷 레이팅(+7.5) 1위, 디펜시브 레이팅(106.8) 3위, 오펜시브 레이팅(114.2) 5위를 기록, 세 가지 부분에서 모두 상위 5위 안에 든 유일한 팀이 됐다. 3쿼터 이후 리드를 잡았을 때 47전 전승을 기록, 샷클락이 도입된 1954-55시즌 이후 가장 좋은 기록을 세웠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