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히어로즈 이택근, LG로 이적
입력 2009-12-18 11:37  | 수정 2009-12-18 12:59
올해 골든글러브 수상자인 프로야구 히어로즈의 외야수 이택근이 LG트윈스로 팀을 옮길 전망입니다.
히어로즈와 LG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히어로즈가 이택근을 LG로 이적시키는 대신 LG로부터 현금 25억 원과 선수를 받는 트레이드에 합의를 하고 한국야구위원회의 승인 절차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이택근은 2008 베이징 올림픽과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표팀으로 활약했으며, 올해도 타율 3할 1푼 1리에 15홈런, 66타점, 43도루를 기록하며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는 활약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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