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균상 “형사 역할 위해 태어나 처음으로 태닝했다”(장미맨션)

배우 윤균상이 ‘장미맨션에서 맡은 역할에 대해 소개했다.

10일 오후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장미맨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현장에는 창감독, 임지연, 윤균상, 손병호, 조달환, 이미도가 자리했다.

이날 윤균상은 형사 역할을 맡았다”고 말했다.

이어 액션스쿨도 가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태닝도 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이런 모습이 어떻게 보일지 긴장되고 설렌다”라며 캐릭터와는 한번 꽂히면 물불 안 가리는 캐릭터 모습은 나와 많이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장미맨션은 사라진 언니를 찾기 위해 돌아오고 싶지 않던 집에 온 지나(임지연 분)가 형사 민수(윤균상 분)와 함께 수상한 이웃들을 추적하면서 예상치 못한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평범한 겉모습 뒤에 탐욕스러운 속내를 숨기고 사는 수상한 이웃들, 파헤칠수록 드러나는 비밀들이 극한의 현실 공포와 강렬한 서스펜스를 선사한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