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서민 지원 현대차 미소금융재단 출범
입력 2009-12-18 11:07  | 수정 2009-12-18 11:07
현대차그룹이 '사단법인 현대차 미소금융재단' 현판식을 열고 경제위기에 처한 서민들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연간 200억 원씩 10년간 총 2천억 원을 출연해 저소득층에 대한 대출과 창업 컨설팅 등 재단의 미소금융 사업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현판식에 참석한 정의선 부회장은 서민에게 기회와 희망을 준다는 점에서 뜻 깊은 사회공헌이라며 중산층을 두텁게 하고 기업과 국민 모두가 잘 살기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