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SKT 상호접속의무 3G로 확대
입력 2009-12-18 09:55  | 수정 2009-12-18 09:55
2세대 이동통신 서비스에만 부과됐던 SK텔레
콤의 상호접속의무가 3세대 3G까지 확대됩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상임위원회를 통해 이런 내용의 '전기통신설비의 상호접속과 공동사용, 정보제공협정의 인가대상 기간통신사업자' 고시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3G 분야에서 상호접속 의무가 부과되면 SK텔레콤은 다른 이동통신 사업자에게 중계와 단국 간 접속을 허용해야 하며 KT, LG텔레콤 등과 통신망을 이용하는 접속료 정산에서도 800억 원 가량이 줄어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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