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에서 614억 원을 빼돌린 직원이 횡령금의 절반 이상을 선물 옵션에 투자했다가 손실을 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횡령직원이 선물 옵션에 투자해 318억 원 손실을 봤고, 횡령금 중 일부는 해외로 송금됐거나 본인과 가족 명의 부동산에 흘러들어 간 정황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 이시열 기자 / easy10@mbn.co.kr ]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횡령직원이 선물 옵션에 투자해 318억 원 손실을 봤고, 횡령금 중 일부는 해외로 송금됐거나 본인과 가족 명의 부동산에 흘러들어 간 정황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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