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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김민규 "'사내맞선' 안경 키스, 내가 봐도 섹시했다"
입력 2022-05-07 23:24 
김민규가 '사내맞선'에서 화제가 됐던 '안경 키스'를 많이 돌려봤다고 밝혔다.
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김민규가 출연했다. 김민규는 드라마 '사내맞선'에서 화제가 됐던 '안경 키스'에 대해 "많이 돌려봤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김민규는 "사실 안경에 초점이 갈 거라 생각 못했다"면서 "어떤 부분을 시청자 분들이 좋아해주셨나 알고 싶어서 찾아봤다. 제가 봐도 멋있다기보다 좀 섹시했다"고 말했다.
함께 출연한 김호영은 "민규 씨가 안경을 벗었는데 던지면서 툭 떨어지는 소리가 났다"면서 "들고 하지 않은 거지, 모양이 안 빠졌다"면서 열혈 시청자다운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또 '사내맞선'에 함께 출연한 안효섭, 김세정, 설인아 등에 대해서는 "저희 네 명이 다 너무 친하다. 배우들끼리 모두 다 연락을 한다"고 말했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MBC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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