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준과 박지환이 서로에게 무릎을 꿇으며 사과했다.
7일 방송된 tvN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방호식(최영준)은 정인권(박지환)을 기다렸다. 말없이 정인권의 집으로 들어간 방호식은 그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이에 정인권은 소주를 들고 와 두 잔을 따르며 "제대로 앉으라"고 했다.
방호식은 "애들, 애 낳고 살게 하자"며 "너랑 나랑은 이번 생, 이따위로 종칠 것 같지만 우리 애들은 남들한테 손가락질 받지 않게 하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딸 방영주(노윤서)를 욕했던 정인권에게 사과하라며 울었다.
정인권도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리며 "사과할게"라고 말했다. 이에 방호식은 "고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영주 들어오라고 했다. 너도, 아니 형도 현이 받아줘라"고 호칭을 바꿔 말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서로 화해하며 '사돈'이라고 불렀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tvN 방송 화면 캡처
7일 방송된 tvN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방호식(최영준)은 정인권(박지환)을 기다렸다. 말없이 정인권의 집으로 들어간 방호식은 그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이에 정인권은 소주를 들고 와 두 잔을 따르며 "제대로 앉으라"고 했다.
방호식은 "애들, 애 낳고 살게 하자"며 "너랑 나랑은 이번 생, 이따위로 종칠 것 같지만 우리 애들은 남들한테 손가락질 받지 않게 하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딸 방영주(노윤서)를 욕했던 정인권에게 사과하라며 울었다.
정인권도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리며 "사과할게"라고 말했다. 이에 방호식은 "고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영주 들어오라고 했다. 너도, 아니 형도 현이 받아줘라"고 호칭을 바꿔 말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서로 화해하며 '사돈'이라고 불렀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tvN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