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9일(한국시간) 시애틀 원정에서 복귀 예정

탬파베이 레이스 1루수 최지만이 돌아온다.
케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은 7일(이하 한국시간) 시애틀 매리너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탬파베이 타임스'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최지만의 소식을 전했다.
플로리다주 포트 샬럿에 있는 구단 스프링캠프 훈련 시설에서 진행중인 마이너리그 확장 캠프에 합류, 연습경기를 소화하고 있는 최지만은 이날 경기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제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현지시간으로 토요일 비행기편을 이용해 팀이 있는 시애틀로 이동, 9일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복귀 예정이다.
팔꿈치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최지만은 최소 등재 기간(10일)을 채우고 바로 복귀하게된다.
최지만은 이번 시즌 15경기에서 타율 0.357 출루율 0.491 장타율 0.595 2홈런 10타점 기록중이었다.
[클리블랜드(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