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15시 뉴스
입력 2009-12-17 14:50  | 수정 2009-12-17 14:50
▶ 법원 "쌍용차 회생 추진" 결정
법원이 쌍용차 회생계획안에 대해 강제인가 결정을 내렸습니다. 회생절차가 추진되고 내년에는 매각작업이 본격화 됩니다.

▶ 민주당 '예결위 점거' 몸싸움
민주당이 예결위 회의장을 점거했습니다. 여당은 계수조정 소위를 구성하겠다며 강행의지를 보여 충돌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 "한명숙 내일 오전 9시 나와달라"
검찰이 한명숙 전 총리에 내일 오전 9시에 출석하라고 통보했습니다. 한 전 총리는 조작수사에는 일체 응하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 '버스 추락' 과실·차체결함 겹쳐
어제(16일) 경주 버스 추락사고는 핸들을 놓친 운전자 과실에 브레이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차체 결함이 겹쳤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2011년부터 초중고 교과목 축소
2011년부터 초 중 고 학생들의 이수 과목이 줄어들고, 특정 과목을 한 학기 또는 한 학년에 몰아 배우는 집중이수제가 도입됩니다.

▶ 이 대통령 시진핑 면담 후 출국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아침 시진핑 중국 부주석과 만난 후 코펜하겐 기후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했습니다. 한중 FTA 추진을 위한 연구작업에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 스왑 중단에 '환율상승·주가하락'
미국 FRB가 내년 2월 스왑중단을 발표한 가운데, 우리 금융시장 환율이 1170원대로 급등하고 주가가 하락하는 등 요동을 쳤습니다.

▶ '석면 파우더' 1인당 70만 원 배상
소비자원은 베이비 파우더에서 석면이 검출된 보령메디앙스에 대해 소비자들에게 1인당 위자료 70만 원씩을 배상하라고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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