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강제 인가 결정…쌍용차 매각 '급물살'
입력 2009-12-17 14:43  | 수정 2009-12-17 14:43
법원의 강제인가 결정으로 매각을 위한 전제조건이 마련된 쌍용차는 내년부터 본격적인 매각작업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쌍용차는 이르면 내년 1월 법원과 상의해 매각 주관사를 선정하고 나서 공개입찰을 통해 매각을 진행하고 9월쯤 M&A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미 채무 대부분을 3년 이후 상환한다는 계획을 밝혔기 때문에 이 기간에 신차개발과 판매강화 등을 통해 회사 가치를 높이는데 더욱 매진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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