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설현♥이광수, 소맥 마시며 옥상 데이트('살인자의 쇼핑목록')
입력 2022-05-04 23:18 
설현과 이광수가 소맥을 말아마시며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4일 밤 방송된 tvN '살인자의 쇼핑목록' 3화에서는 안대성(이광수 분)과 도아희(설현 분)의 본격적인 커플 공조 수사 과정이 그려졌다.
아희와 대성 두 사람은 이날 술을 마시며 집 옥상에서 둘만의 시간을 즐겼다. 아희는 대성에게 "진짜 마트 일을 계속할거냐"고 물었고, 대성은 "5000원이 진짜 범인인 것만 확인되면 진짜 그만둘 것"이라 했다.
대성은 장난감 세탁기를 가리키며, "권보연씨 마지막으로 이거 사던 날 우리 마트에 왔었다. 원랜 안 그랬는데 그날은 이상하게 나한테 말을 많이 걸더라"고 말했다. 권보연씨가 장난감 세탁기로 소주와 맥주를 말아 마시면 맛있다고 추천해줬던 것.
대성은 "그게 그렇게 생각이 나더라. 처음엔 죽어있는 모습만 생각났는데, 어느 순간부터 그날 그 모습이 자꾸 생각났다. 권보연씨도 그렇고 유경아씨도 그렇게 멀쩡하게 살아있었는데, 너무 이상하다"고 털어놨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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