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연 "'라스' 불사조 CG 덕에 '불닭' 광고 찍어" 감사 인사

전소연이 '라디오스타'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싸이, 성시경, 전소연, 이승윤이 함께하는 '공연의 민족'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전소연은 "제가 저번에 '라스' 나왔을 때 불사조가 되고 싶다 했는데 '라스'에서 CG로 불을 내뿜게 해주셨다"며 "덕분에 붉닥 광고를 찍었다. 그래서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불닭 면에서 캐릭터를 제가 제 목소리로 그 친구가 랩을 하는 것처럼 한다. 저랑 신념도 비슷한 친구(?)인데 '세상을 이길 거다. 편견을 다 부순다' 이런 내용이다"고 밝혔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MBC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