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나쁜 일 빨리 잊어…실제론 트라우마 없다"

가수 우즈가 트라우마에 대해 이야기했다.
4일 우즈의 네번째 미니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우즈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4집 '컬러풀 트라우마'(COLORFUL TRAUMA)를 발매한다.
우즈의 새 앨범 이름은 '컬러풀 트라우마'다. 혹시 어떤 트라우마를 가진 것이 있을까. 우즈는 "상처라고 하면 크게는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격 탓인지 몰라도 나쁜 일은 빨리 잊고 좋은 일은 많이 기억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상처까진 아니라도 기억에 남는 것은 아무래도 아버지인 것 같다"고 몇년 전 돌아가신 아버지를 회상하기도 했다. 우즈는 "자연스러운 것 아니겠나"라며 "크게 상처가 되거나 트라우마로 남진 않았다. 좋게 잘 살려고 한다"며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우즈의 미니 4집 '컬러풀 트라우마'는 4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