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6.7% 감소한 449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4일 공시했다. 페놀유도체 부문 영업이익이 1668억원으로 직전 분기(2131억원) 대비 감소 폭이 컸다. 금호석유화학은 에폭시 수요 약세 등으로 수익성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전체 매출액은 2조1991억원으로 18.6% 증가했다.
코오롱플라스틱은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코오롱플라스틱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240억원, 11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0%, 62.4% 증가한 규모다.
코오롱글로벌도 호실적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5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3% 증가했다. 매출액은 1조1305억원으로 2.5% 늘었다. 유통 부문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7.4% 증가한 229억원을 기록하며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코오롱글로벌은 1분기 신규 수주 규모가 9011억원으로 연간 목표치의 25.2%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강민우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코오롱플라스틱은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코오롱플라스틱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240억원, 11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0%, 62.4% 증가한 규모다.
코오롱글로벌도 호실적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5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3% 증가했다. 매출액은 1조1305억원으로 2.5% 늘었다. 유통 부문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7.4% 증가한 229억원을 기록하며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코오롱글로벌은 1분기 신규 수주 규모가 9011억원으로 연간 목표치의 25.2%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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