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거래 재개 후 미래에셋자산운용과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 엇갈린 행보를 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래에셋은 오스템임플란트를 편입한 모든 상장지수펀드(ETF)에서 전량 매도하며 편출했지만 타임폴리오는 오스템임플란트의 펀더멘털과 미래 가치 등을 고려해 계속 보유하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거래정지가 풀린 오스템임플란트 주가는 당초 주요 자산운용사들이 펀드와 ETF 기준 가격을 정하기 위해 조정했던 주가보다 높게 거래되고 있다.
거래정지 전 오스템임플란트 종가는 14만2700원이다. 타임폴리오는 지난 1월 25일부터 K컬처액티브와 BBIG액티브 등 2종의 ETF에서 반영하는 오스템임플란트 가격을 39.27% 깎아 8만6658원의 가치로 반영해 왔다. 미래에셋은 2월 21일부터 TIGER 의료기기, TIGER 헬스케어, TIGER 코스닥150바이오테크 등 총 7개의 ETF에서 오스템임플란트 가격을 40.01% 할인된 8만5600원으로 반영해 왔다.
양사 모두 8만원대로 오스템임플란트 가격을 반영해 왔지만 거래가 재개되자 서로 다른 모습을 보였다.
[문지웅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거래정지 전 오스템임플란트 종가는 14만2700원이다. 타임폴리오는 지난 1월 25일부터 K컬처액티브와 BBIG액티브 등 2종의 ETF에서 반영하는 오스템임플란트 가격을 39.27% 깎아 8만6658원의 가치로 반영해 왔다. 미래에셋은 2월 21일부터 TIGER 의료기기, TIGER 헬스케어, TIGER 코스닥150바이오테크 등 총 7개의 ETF에서 오스템임플란트 가격을 40.01% 할인된 8만5600원으로 반영해 왔다.
양사 모두 8만원대로 오스템임플란트 가격을 반영해 왔지만 거래가 재개되자 서로 다른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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