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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씨 “데뷔곡 '셧다운' 처음 듣고 '됐다' 생각”
입력 2022-05-04 16:52 
걸그룹 클라씨(CLASS:y)가 타이틀곡 '셧다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클라씨(원지민, 김선유, 명형서, 홍혜주, 김리원, 박보은, 윤채원)는 4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예스24라이브홀에서 데뷔 앨범 ‘클래스 이즈 오버(CLASS IS OVER)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클라씨는 지난 2월 막을 내린 MBC 글로벌 걸오디션 ‘방과후 설렘의 데뷔 그룹이다.
이날 윤채원은 데뷔 앨범 ‘클래스 이즈 오버'에 대해 오디션을 넘어 K팝 그룹이 된 저희의 선언문이다. 전곡이 타이틀곡이고, 메인 타이틀곡은 ‘셧다운이다. 라이언전 작곡가가 만들어줬다”라고 밝혔다.
'셧다운'이 메인 타이틀곡이 된 이유에 대해 명형서는 "저희가 대부분 10대다. '셧다운'을 통해 '지금까지의 수업은 모두 끝내고 우리만의 것을 즐겨보겠다'는 메시지를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저희의 강점인 퍼포먼스와 보컬을 모두 다 담은 노래라 메인 타이틀곡으로 선택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또 '셧다운'을 처음 들었을 당시의 느낌에 대해 원지민은 ‘됐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우리 클라씨의 세계관 등을 많은 분들에게 소개해줄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클라씨의 데뷔곡 ‘셧다운(SHUT DOWN)은 중독성 강한 K팝과 화려한 인도 발리우드 풍이 어우러진 K-WOOD(K-Pop+Bollywood) 댄스곡이다. 새로워진 자신을 마음껏 펼쳐보자는 멤버들의 포부를 담았다. 오는 5일 오후 6시 발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클라씨. 사진l유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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