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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단심’ 허성태, 딸 최리 위해 칼 들었다
입력 2022-05-04 16:46 
허성태 사진=KBS "붉은 단심" 방송화면 캡처
‘붉은 단심 허성태가 딸에 대한 절절한 부성애를 폭발 시켰다.

허성태는 지난 3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 2회에서 딸 연희(최리 분)의 미래를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방송된 ‘붉은 단심 1회에서 허성태는 이태(이준 분)의 왕위를 좌지우지하는 반정 공신으로서, 카리스마 있는 병조판서를 연기 한데 이어 2화에서는 천하를 호령하는 병조판서 이전에 딸의 앞날을 걱정하는 ‘딸바보 아버지 연기를 선보였다.

허성태는 이날 방송서 혼기가 꽉 찬 딸 연희의 혼례를 서두르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였다.


그는 혼례를 거부하는 딸에게 시집살이를 시키는 시댁에는 절대로 시집을 보내지 않겠다고 딸을 달래는가 하면, 그래도 말을 듣지 않는 딸을 타박하지만 딸을 바라보는 눈빛은 애정이 듬뿍 담긴 시선으로 바라봤다.

또한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 연희의 유모에게 딸을 달래고, 타락죽을 먹이라고 지시하는 등 딸의 건강을 챙기는 츤데레 아버지의 모습을 보였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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