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성희 농협회장, 가정의 달 맞아 지역 어르신들과 온정 나눔
입력 2022-05-04 15:22 
이성희 농협중앙회장(맨왼쪽)이 가정의 달을 맞아 4일 서울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우리농산물 가공식품 꾸러미 선물과 꽃다발을 전달하고 대화를 나누고 있다.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과 임직원들은 가정의 달을 맞아 4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시립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어버이날 맞이 정(情) 나눔 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농협 임직원들은 우리 쌀로 만든 즉석밥 '밥심' 등 우리 농산물 가공식품 꾸러미 100세트를 준비해 복지관에 전달했다. 또 인근 복지시설에도 추가로 꾸러미 400세트를 전할 계획이다. 농협은 올해 사회공헌 모토를 '방방곡곡 온기 나눔 RUN'으로 정하고 전사적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5월에는 가정의 달 온기나눔을 테마로 소외가정을 위한 나눔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어버이 날을 앞두고 국가경제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을 찾아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리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나눔가치를 실천해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이루어 가겠다"고 말했다.
탁우상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장은 "해마다 농협에서 온정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버이날을 앞두고 준비한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고 말했다.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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