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동원 “‘구필수는 없다’로 첫 연기 도전, 쉬운 적 없었다”
입력 2022-05-04 14:50 
구필수는 없다 정동원 사진=ENA
가수 정동원이 ‘구필수는 없다로 첫 연기 도전을 하는 소감을 밝혔다.

3일 오후 ENA ‘구필수는 없다 제작발표회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현장에는 최도훈 감독, 윤두준, 한고은, 정동원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정동원은 실제 중2때 촬영했다. 나와 나이가 똑같아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극 중 힙합을 좋아하는 아이이다. 하지만 부모님은 공부하기를 원한다”라며 연기하면서 요즘 중2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제가 사춘기일 때 극 중 캐릭터에는 사춘기가 안 왔고, 나에게 오지 않았을 때는 캐릭터에게 사춘기가 왔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끝으로 그는 연기는 처음 접한 거라 끝까지 어려웠다. 쉬운 적이 없었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구필수는 없다는 가족은 있지만 살 집은 없는 치킨가게 사장 구필수와 아이템은 있지만 창업할 돈은 없는 청년 사업가 정석(윤두준 분)이 티격태격 펼쳐나가는 생활 밀착형 휴먼 코믹 드라마다.

또한 ‘구필수는 없다는 9년 만에 드라마로 돌아온 배우 곽도원(구필수 역)과 군 제대 이후 첫 연기 행보를 펼치는 윤두준(정석 역)의 만남으로 캐스팅 소식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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