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52.6% 송영길 38.6%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반대' 50.9% '찬성' 46.0%
검수완박 법안 단독 처리 '잘못했다' 53.1% '잘했다' 40.5%
MBN은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와 함께 지난 2일부터 이틀간 6.1 지방선거 서울시장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반대' 50.9% '찬성' 46.0%
검수완박 법안 단독 처리 '잘못했다' 53.1% '잘했다' 40.5%
'서울시장' 오세훈 52.6% 송영길 38.6%
차기 서울시장으로 투표할 인물에 대해서 오세훈 현 서울시장 52.6%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38.6%로 오 시장이 송 전 대표를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섰습니다.
윤석열 당선인 국정수행 전망 잘할 것 48.1% 잘못할 것 47.0%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국정수행 전망에 대해서는 매우 잘할 것 29.3% 대체로 잘할 것 18.8% 대체로 잘못할 것 12.0% 매우 잘못할 것 35.0%로 집계돼, 잘할 것 48.1% 잘못할 것 47.0%로 나타났습니다.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반대' 50.9% '찬성' 46.0%
윤석열 당선인이 대통령 집무실을 청와대에서 용산 국방부 청사로 옮기는 것에 대해서는 매우 찬성 27.0% 찬성하는 편 19.0% 반대하는 편 10.5% 매우 반대 40.4%로 집계돼, 찬성 46.0% 반대 50.9%로 나타났습니다.
검수완박 법안 단독 처리 '잘못했다' 53.1% '잘했다' 40.5%
검찰 수사권을 단계적으로 축소하는 검수완박 법안을 더불어민주당이 단독으로 처리한 것에 대해서는 매우 잘했다 27.2% 대체로 잘했다 13.2% 대체로 잘못했다 5.8% 매우 잘못했다 47.3%로 집계돼, 잘했다 40.5% 잘못했다 53.1%로 나타났습니다.
검수완박 법안 국민투표 '찬성' 50.6% '반대' 40.9%
검수완박 법안을 국민투표에 부치자는 윤석열 당선인 측의 주장에 대해서는 찬성 50.6% 반대 40.9%였습니다.
시급한 지역 현안 부동산시장 안정 32.1%
서울시의 가장 시급한 현안이 무엇인지 조사한 결과 부동산시장 안정 32.1%로 가장 높았고, 서민경제 활성화 20.2% 주거환경 개선 13.0%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 선한빛 기자 / sunlight@mbn.co.kr ]
<조사개요>
조사의뢰자 : MBN
선거여론조사기관 : (주)리얼미터
조사지역 대상 : 서울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조사일시 : 2022년 5월 2일(월) ~ 3일(화)
조사방법 :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 전화 조사(ARS)
표본의 크기 : 서울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13명
피조사자 선정방법 : 무선 가상번호 (90%), 유선 RDD(10%)
응답률 : 6.1% (총 응답 13,228명 중 813명 응답 완료)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3.4%포인트
가중값 산출 및 적용 방법 : 2022년 3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성별/연령대별/권역별 인구 비례에 따른 가중치 적용(림가중)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