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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토토 스페셜 참가자 71% “이다연 언더파”
입력 2022-05-04 11:20  | 수정 2022-05-04 11:22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 이다연. 사진=천정환 기자
KLPGA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1라운드에서 국내 골프팬들은 이다연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오는 6일 킹스데일 골프클럽(충북 충주)에서 열리는 KLPGA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1라운드를 대상으로 골프토토 스페셜 11회차를 발매한다.
투표율 중간 집계 결과 골프토토 스페셜 11회차 전체 참가자 71.11%가 5번 선수 이다연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 이어 4번 선수 박결과 1번 선수 유해란은 각각 64.94%와 57.13%를 차지했다. 뒤이어 권서연(53.09%), 박지영(48.61%), 장하나(48.03%), 임진희(45.44%) 순이었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이다연(40.06%), 권서연(35.90%), 박결(28.15%)이 1~2언더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고, 장하나(35.32%), 박지영(33.26%)은 0(이븐)에서 1순위를 차지했다. 나머지 선수인 임진희와 유해란은 1~2오버파에서 40.96%와 27.46%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골프토토 스페셜 11회차 게임은 6일 오후 9시50분 발매를 마감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 상황과 현지 사정으로 인해 대상 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한 번 더 확인해야 한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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