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만났다 시즌3 ‘엄마의 꽃밭이 시청자를 찾아온다.
오는 6일 MBC 특집 VR 휴먼다큐멘터리 ‘너를 만났다 시즌3 ‘엄마의 꽃밭 2부작 중 1부가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층 발전된 VR 기술을 통해 위암으로 세상을 떠난 엄마를 만나는 딸 김하나 씨의 기적 같은 이야기가 방송된다.
김하나 씨의 엄마 유인애 씨는 평생 가족을 위해 희생하느라 자신을 돌보지 못하고 살았다. 3남매에 시부모님까지 모시고 살면서 자신을 위해서는 돈 한 푼을 쓰지 않았다.
헌 옷을 입으며 콩나물 값, 두부 값 100원을 아끼기 위해 먼 시장을 마다 않고 장을 보면서도 3남매 교육에는 돈을 아끼지 않았다. 그 결과 3남매 모두 훌륭하게 장성해서 자리를 잡았다.
엄마의 고생이 끝나는가 싶었는데, 큰 딸 하나 씨가 결혼 후 첫 아이를 낳고 직장 때문에 힘들어하자 직장을 포기하지 말라고 조언한 엄마. 나처럼 살지 말라. 꼭 네 이름으로 살라”고 당부하며 자처해서 손주를 키워준 엄마였다.
등에 통증이 있었어도 손주 보느라 그렇겠지” 하며 대수롭지 않게 여기던 유인애 씨가 병원을 찾았을 때는 이미 뼈까지 암이 전이된 상태. 그로부터 1년 후 유인애 씨는 세상을 떠났다.
김하나 씨가 엄마를 만나서 폭풍처럼 쏟아놓은 가슴속에 쌓아둔 말들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현장에 있던 모든 스태프들을 펑펑 울게 만들었던, 김하나 씨와 돌아가신 엄마 유인애 씨의 기적 같은 만남이 그려진다.
‘엄마의 꽃밭 1부는 오는 6일 금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는 6일 MBC 특집 VR 휴먼다큐멘터리 ‘너를 만났다 시즌3 ‘엄마의 꽃밭 2부작 중 1부가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층 발전된 VR 기술을 통해 위암으로 세상을 떠난 엄마를 만나는 딸 김하나 씨의 기적 같은 이야기가 방송된다.
김하나 씨의 엄마 유인애 씨는 평생 가족을 위해 희생하느라 자신을 돌보지 못하고 살았다. 3남매에 시부모님까지 모시고 살면서 자신을 위해서는 돈 한 푼을 쓰지 않았다.
헌 옷을 입으며 콩나물 값, 두부 값 100원을 아끼기 위해 먼 시장을 마다 않고 장을 보면서도 3남매 교육에는 돈을 아끼지 않았다. 그 결과 3남매 모두 훌륭하게 장성해서 자리를 잡았다.
엄마의 고생이 끝나는가 싶었는데, 큰 딸 하나 씨가 결혼 후 첫 아이를 낳고 직장 때문에 힘들어하자 직장을 포기하지 말라고 조언한 엄마. 나처럼 살지 말라. 꼭 네 이름으로 살라”고 당부하며 자처해서 손주를 키워준 엄마였다.
등에 통증이 있었어도 손주 보느라 그렇겠지” 하며 대수롭지 않게 여기던 유인애 씨가 병원을 찾았을 때는 이미 뼈까지 암이 전이된 상태. 그로부터 1년 후 유인애 씨는 세상을 떠났다.
김하나 씨가 엄마를 만나서 폭풍처럼 쏟아놓은 가슴속에 쌓아둔 말들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현장에 있던 모든 스태프들을 펑펑 울게 만들었던, 김하나 씨와 돌아가신 엄마 유인애 씨의 기적 같은 만남이 그려진다.
‘엄마의 꽃밭 1부는 오는 6일 금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