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경진이 파혼 후 결혼 생각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지난 3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이경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고백했다.
이날 이경진은 (파혼 후) 결혼에 대한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 30대 후반을 지나가면 아이를 못 낳으니까. 다른 사람들은 다 아이 낳고 사는데 똑같은 과정을 안가니까 이상하더라. 아이에 대한 생각 때문에 그때 한 번 생각을 해봤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주변에 신뢰하는 사람들이 없었다. 타이밍을 놓치니까 결혼하기가 힘들어진다”고 전했다.
그는 최근 죽음을 자꾸 생각하게 된다며 어떻게 건강하게 지루하지 않게 재미있게 살 수 있을까 그 생각만 하게 된다. 어디 아플까봐 걱정된다”며 좋은 남자가 와도 친구처럼 지내고 싶다. 혼자 오래 살아서인지 누군가 옆에 있으면 불편하다”고 말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난 3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이경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고백했다.
이날 이경진은 (파혼 후) 결혼에 대한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 30대 후반을 지나가면 아이를 못 낳으니까. 다른 사람들은 다 아이 낳고 사는데 똑같은 과정을 안가니까 이상하더라. 아이에 대한 생각 때문에 그때 한 번 생각을 해봤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주변에 신뢰하는 사람들이 없었다. 타이밍을 놓치니까 결혼하기가 힘들어진다”고 전했다.
이경진. 사진ㅣKBS 2TV
앞서 이경진은 1986년 미국에서 재미교포와 결혼식을 올리다 파혼하고 돌연 귀국했다. 이후 유방암 진단을 받고 오랜 시간 투병했다.그는 최근 죽음을 자꾸 생각하게 된다며 어떻게 건강하게 지루하지 않게 재미있게 살 수 있을까 그 생각만 하게 된다. 어디 아플까봐 걱정된다”며 좋은 남자가 와도 친구처럼 지내고 싶다. 혼자 오래 살아서인지 누군가 옆에 있으면 불편하다”고 말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