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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집 그 오빠’ 모니카 “수지, 심각하게 예뻐…MV 출연 너무 좋았다”
입력 2022-05-04 02:12 
‘떡볶이집 그 오빠’ 모니카 사진=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떡볶이집 그 오빠’ 캡처
‘떡볶이집 그 오빠 모니카가 자신이 출연한 수지의 뮤직비디오 비하인드를 오픈했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떡볶이집 그 오빠(이하 ‘떡볶이집)에서는 모니카가 출연했다.

이날 지석진은 아시죠? (모니카가) 수지랑 뮤직비디오 찍은 것”이라고 운을 뗐다.

모니카는 수지와 미팅을 가까이서 했다. 사진도 찍고 난리도 아니었다. 내가 못 나와서 못 올리고 있다. 나를 모자이크 하고 올려야 될 수준이라”며 많이 예뻤다. 심각하게 예쁘시더라. 깜짝 놀랐다. 진짜 예쁘시구나”라고 밝혔다.


이어 가수나 아티스트랑 회의를 하면 ‘이런 것들을 요구하니까 이렇게 짜주세요 하는데 ‘그냥 정우 씨를 보여주세요라고 하더라. 자기 노래를 듣고 느끼는 걸 해달라고 하더라. 프리스타일로 해달라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너무 충격적이었던 거는 뮤직비디오에 자기를 넣지 말고 온전히 모니카만 넣어달라고 했다. 너무 놀란 건 그 노래가 뜨려면 수지 얼굴이 좀 나와야 되지 않나. 얼마나 많은 팬분들이 실망할 수 있지 않냐”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양양 바닷바람 부는 폐장한 호텔, 콘도 같은 데서 옷을 얇게 입고 맨발로 췄다. 발이 꽁꽁 얼어서 베여도 안 아픈 상황. 그런데도 너무 재밌었다. 기분이 너무 좋았다. 진짜 마음대로 해도 된다고 해서 쉬지 않고 30번 넘는 테이크를 했다. 중간에 끊지도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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