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스포츠산업학부가 다음 달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열흘 동안 비대면 플로클링 대회를 진행합니다.
플로클링(Plocling)은 스웨덴어인 이삭줍다(Plocka upp)와 사이클링(Cycling)의 합성어로 자전거를 타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스포츠 활동입니다.
이번 플로클링 대회는 쓰레기 줍기와 탄소 줄이기, 에너지 절약을 통해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신체활동이 감소한 사람들이 자전거를 타면서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설명합니다.
대회는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열흘 동안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단체와 개인을 포함해 모두 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박명우 플로클링 대회 총괄책임자는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이 야외 한강공원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번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서로 위로하고 활력을 되찾는 시간을 갖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플로클링(Plocling)은 스웨덴어인 이삭줍다(Plocka upp)와 사이클링(Cycling)의 합성어로 자전거를 타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스포츠 활동입니다.
이번 플로클링 대회는 쓰레기 줍기와 탄소 줄이기, 에너지 절약을 통해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신체활동이 감소한 사람들이 자전거를 타면서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설명합니다.
대회는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열흘 동안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단체와 개인을 포함해 모두 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박명우 플로클링 대회 총괄책임자는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이 야외 한강공원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번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서로 위로하고 활력을 되찾는 시간을 갖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