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로가 호탕한 면모를 드러냈다.
3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배우 김수로, 성훈이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김수로에게 "호탕한 스타일이다. 쪼잔하단 소리 잘 들어본 적 없지 않냐"고 물었다. 김수로는 "그런 말은 듣기 어렵다"고 했고, 이상민은 "수로 형에게 누가 전세금 좀 빌려달라고 했는데, '계좌 보내'라고 했다더라"고 전했다.
김수로는 "빌려줬다. 그만한 덕이 있는 후배였다"며 아무렇지 않게 답했다. 이에 이상민은 "우리 중엔 내가 빌려달라고 하면 빌려줄 수 있는 사람 있냐"고 물었고, 돌싱들은 "그럴 수 있다. 어차피 300에 20 살 거 아니냐"며 놀렸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3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배우 김수로, 성훈이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김수로에게 "호탕한 스타일이다. 쪼잔하단 소리 잘 들어본 적 없지 않냐"고 물었다. 김수로는 "그런 말은 듣기 어렵다"고 했고, 이상민은 "수로 형에게 누가 전세금 좀 빌려달라고 했는데, '계좌 보내'라고 했다더라"고 전했다.
김수로는 "빌려줬다. 그만한 덕이 있는 후배였다"며 아무렇지 않게 답했다. 이에 이상민은 "우리 중엔 내가 빌려달라고 하면 빌려줄 수 있는 사람 있냐"고 물었고, 돌싱들은 "그럴 수 있다. 어차피 300에 20 살 거 아니냐"며 놀렸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