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보즈워스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지난번 방북 때 오바마 대통령의 친서를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전달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백악관과 국무부 관계자들이 이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하면서, 서한의 구체적인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오바마 친서'의 존재에 대해 비밀로 유지됐으며, 미국 정부는 6자회담 다른 참가국에 이 사실이 알려지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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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포스트는 백악관과 국무부 관계자들이 이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하면서, 서한의 구체적인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오바마 친서'의 존재에 대해 비밀로 유지됐으며, 미국 정부는 6자회담 다른 참가국에 이 사실이 알려지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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