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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4월도 '프라임 타임' 2049 시청률 압도적 1위
입력 2022-05-02 17:58 
4월에도 시청률에 이변은 없었다. SBS가 2049시청률에서 타사와의 격차를 크게 벌리며 1위를 차지한 것.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4월 한 달 프라임 시간대 2049시청률에서 SBS는 1.8%를 기록하며 tvN 1.5%, MBC 1.3%, KBS2 1.1%에 크게 앞섰다. SBS는 2016년 이 후 단 한 번도 1위를 놓친 적이 없다. 이미 방송가는 물론 광고업계에서 2049세 시청률은 화제성과 경쟁력을 나타내는 매우 중요한 지표로 꼽히는 만큼 SBS의 압도적 우위는 그 의미가 남다르다(닐슨 코리아, 서울 수도권 기준).
4월 SBS는 ‘사내맞선이 폭발적인 화제성과 시청률은 물론 글로벌 시장 공략까지 성공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고, 새롭게 시작한 ‘어게인 마이 라이프 역시 쉴 틈 없는 사이다 전개와 주조연들의 탄탄하고 샐 틈 없는 연기로 금토 드라마의 왕좌가 누구 것인지를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다.
‘동상이몽2는 임창정, 서하얀 부부의 활약 덕에 시청률 반등에 성공했고, 가평 계곡 익사, 살인 사건의 용의자들이 검거됨으로써, 이를 처음으로 방송했던 ‘그것이 알고 싶다 역시 사건을 재조명하면서 시청률은 물론 높은 화제성 두 마리 토끼를 거머쥐었다.
여기에 전통의 스테디셀러 프로그램인 ‘미운 우리 새끼, ‘골 때리는 그녀들, ‘런닝맨, ‘TV 동물농장, ‘궁금한 이야기 Y 등이 꾸준하고 탄탄하게 높은 시청률을 견인해 줌으로써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높은 2049시청률을 기록하는데 성공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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