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이 임원 177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직급별로는 부사장 12명, 전무 39명, 상무 126명이 포함됐습니다.
삼성그룹은 차세대 경영자 후보군을 두텁게 하고, 외국인과 여성에게 승진 문호를 대폭 개방한 것이 이번 인사의 특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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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급별로는 부사장 12명, 전무 39명, 상무 126명이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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