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지하도시' 건설을 위해 이번 달 중 시내 지하공간의 체계적인 활용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오세훈 시장이 9월 동유럽 순방에서 몬트리올의 '지하도시'를 서울에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발언을 한 뒤 나온 첫 번째 조치로 내년 8월경 지하도시 조성 시범구역 2곳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지하공간에 대한 도시계획적 접근은 국내에서는 최초로 시도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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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오세훈 시장이 9월 동유럽 순방에서 몬트리올의 '지하도시'를 서울에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발언을 한 뒤 나온 첫 번째 조치로 내년 8월경 지하도시 조성 시범구역 2곳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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