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은 1일 오후 2시 대통령실 인선을 발표한다. 이날 발표 대상에는 국가안보실장과 1·2차장, 5수석, 대변인 등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기자들을 만나 "오늘 오후 2시경 실장, 수석급, 대변인까지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발표는 장제원 실장과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 내정자가 함께 할 예정이다.
한편, 국가안보실장엔 김성한 전 외교부 차관, 경제수석엔 최상목 전 차관, 사회수석엔 안상훈 서울대 교수, 정무수석엔 이진복 전 의원이 유력하다고 알려졌다.
홍보수석으로 최영범 효성 부사장, 시민사회수석엔 강승규 전 의원과 함께 대변인으로 강인선 당선인 외신 대변인이 낙점된 것으로 전해졌다.
[최현주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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