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업 망하고 공무원 감옥 가야" [김주하 AI 뉴스]
입력 2022-04-29 17:00  | 수정 2022-04-29 18:41
김주하 AI 뉴스입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 현장을 찾아 참사 방지를 위한 고강도 대책을 예고했습니다.

원 후보자는 인근 피해 상인과 입주 예정자 등을 위로하면서 "같은 사고가 다시 일어난다면 기업은 망해야 하고 공무원은 감옥에 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국토안전관리원 호남지사에서 개최한 안전 강화 회의에서는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할 뿐만 아니라 시스템을 한 단계 변화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안전이라는 가치는 돈으로 계산할 수 없다면서 이번 사고를 특별 현안으로 강조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김주하 AI 앵커가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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