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 부모..’, ‘신동덤’ 꺾고 1위[MK박스오피스]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감독 김지훈)가 개봉 이틀만에 1위를 차지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전날 영화는 2만4,748명을 모아 이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6만8,851명.
지난 27일 개봉한 영화는 스스로 몸을 던진 한 학생의 편지에 남겨진 4명의 이름, 가해자로 지목된 자신의 아이들을 위해 사건을 은폐하려는 부모들의 추악한 민낯을 그린다.
같은 날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이 한 단계 밀려 2위를 차지했다. 2만3,457명을 모아 누적 88만8,378명을 기록했다.
3위에 오른 '서울괴담'은 5,735명을 동원해 누적 1만8,112명을 나타냈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