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태현이 입양 딸에 대한 무례한 질문에 불편한 마음을 드러냈다.
진태현은 27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누리꾼들의 질문에 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태현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있냐?"라는 질문 "하나님, 아내, 자녀들, 강아지들, 일"이라고 설명했다.
또 "큰딸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에는 "학교, 과제, 시험, 공부, 알바, 동아리, 공부, 토르랑 놀기"라며 바쁜 딸의 일상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한 누리꾼은 "대학생 딸도 계속 식구인가요?"라며 입양 대학생 딸에 대한 무례한 질문을 건넸다. 이에 진태현은 "제 자랑스런 딸을 어디 버립니까? 질문이 좀"이라며 불편한 감정을 내비쳤다.
한편, 진태현은 지난 2015년 8월, 5년간 열애한 박시은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신혼여행으로 찾은 제주도의 한 보육원에서 인연을 맺은 아이를 2019년 입양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 진태현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진태현은 27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누리꾼들의 질문에 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태현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있냐?"라는 질문 "하나님, 아내, 자녀들, 강아지들, 일"이라고 설명했다.
또 "큰딸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에는 "학교, 과제, 시험, 공부, 알바, 동아리, 공부, 토르랑 놀기"라며 바쁜 딸의 일상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한 누리꾼은 "대학생 딸도 계속 식구인가요?"라며 입양 대학생 딸에 대한 무례한 질문을 건넸다. 이에 진태현은 "제 자랑스런 딸을 어디 버립니까? 질문이 좀"이라며 불편한 감정을 내비쳤다.
한편, 진태현은 지난 2015년 8월, 5년간 열애한 박시은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신혼여행으로 찾은 제주도의 한 보육원에서 인연을 맺은 아이를 2019년 입양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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