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빼고파’ 고은아 “몰아치며 다이어트, 지방 흡입술까지”
입력 2022-04-27 15:48 
배우 고은아가 과거 지방 흡입술 경험을 고백한다.
오는 30일 첫 방송되는 KBS2 신규 예능 프로그램 '빼고파'(연출 최지나)에서는 건강한 몸매 유지를 위한 다양한 노하우가 공개되는 가운데 고은아는 과거 지방흡입 시술을 받았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빼고파'는 연예계 대표 유지어터 김신영과 다이어트에 지친 언니들이 함께하는 건강한 몸만들기 프로젝트. 김신영이 메인 MC로 나선 가운데 하재숙, 배윤정, 고은아, 브레이브걸스 유정, 김주연(일주어터), 박문치가 건강한 다이어트에 도전한다.
최근 한 자리에 모인 멤버들 모습이 담긴 '빼고파' 2차 티저가 공개된 가운데 브레이브걸스 유정은 "물도 마시기 싫었다. 물 마시면 500g~600g이 늘어버리니까"라고 말했고, 박문치는 "한 달 만에 15kg을 뺐는데 급성 담낭염에 걸렸다"라고 털어놨다. 유튜버 김주연은 "일주일에 3~4kg를 뺐다. 거의 안 먹고. 안 좋은 걸 알고 있다"고 거들었다.

특히 고은아의 고백에 시선이 쏠렸다. 고은아는 "부분 지방 흡입 해본 사람?"이라고 물으며 지방 흡입 시술 경험을 털어놨고 "나를 몰아쳤다. 그래서 건강이 안 좋았다. 약도 먹어봤다"고 했다. 이외에도 배윤정의 다이어트 수액 경험담, 다이어트가 즐겁지 않았다는 하재숙의 이야기 등도 공개됐다.
KBS2 '빼고파'는 오는 30일 밤 첫 방송된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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