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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 日 레코드협회 골드 인증…韓 걸그룹 데뷔곡 역대 최단기간
입력 2022-04-27 08:20 
케플러. 사진|웨이크원, 스윙엔터테인먼트
그룹 케플러(Kep1er)의 ‘와 다 다(WA DA DA)가 한국 여자 아이돌 데뷔곡 중 역대 최단 기간 일본 레코드협회 ‘골드 인증을 받았다.
지난 25일 일본 레코드협회에 따르면, 케플러가 지난 1월 발표한 데뷔 타이틀곡 ‘와 다 다는 현지 누적 재생 횟수 5천만 회를 돌파하며 2022년 3월 기준 ‘골드 인증을 받았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곡의 누적 재생 횟수(스트리밍 부문)에 따라 골드와 플래티넘, 다이아몬드로 인증을 구분해 매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케플러의 ‘와 다 다는 2022년 3월 기준 누적 스트리밍 횟수 5천만 회를 넘어선 데 이어 현재까지도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로써 케플러는 데뷔 3개월 만에 ‘골드 인증을 받으며 한국 여자 아이돌 데뷔곡 기준 역대 최단기간 기록을 경신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와 다 다는 지난 1월 발매 직후 아이튠즈, 스포티파이, 미국 빌보드 차트, 오리콘 차트 등 각종 글로벌 음원 플랫폼 최상위권 차트에 이름을 올렸으다. 최근에는 ‘와 다 다 뮤직비디오 또한 유튜브 조회수 1억 뷰를 넘어서며 탈신인급 글로벌 성적에 힘을 보탰다.

이밖에도 케플러는 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 초동 기록 경신, 국내 음악방송 최단기간 1위 등 ‘괴물 신인다운 당당한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케플러는 Mnet ‘퀸덤2에 출연 중이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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