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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 가드 미첼, 햄스트링 검진 이상 無...6차전 출전 '낙관'
입력 2022-04-27 07:22 
도노번 미첼은 전날 5차전 도중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다. 사진=ⓒAFPBBNews = News1
유타 재즈 주전 가드 도노번 미첼의 부상이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재즈 구단은 27일(이하 한국시간) 미첼이 양쪽 사두근 타박상 진단을 받았으며 치료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미첼은 전날 열린 댈러스 매버릭스와 1라운드 5차전 경기 도중 햄스트링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선수단과 함께 연고지 솔트레이크시티로 돌아온 미첼은 MRI 검진을 받았는데 그 결과 햄스트링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밝혀진 것. 대신 사두근 타박상 진단을 받게됐다.
ESPN은 소식통을 인용, 재즈 구단이 미첼의 6차전 출전을 낙관하고 있다고 전했다.
6차전은 이틀 휴식 뒤 오는 29일 홈코트 비빈트아레나에서 열린다. 유타는 현재 2승 3패로 댈러스에 밀리고 있다. 이날 지면 탈락이 확정된다.
미첼은 이번 시리즈 다섯 경기에서 평균 26득점 3.6리바운드 5어시스트 기록하고 있다. 지난 5차전에서는 15개의 슛을 시도했으나 4개 성공에 그치며 9득점에 머물렀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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