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지난해 국내 방송 사업 매출액 전년 대비 4.5% 증가
입력 2009-12-14 19:27  | 수정 2009-12-14 19:27
지난해 국내 방송사업 매출액은 8조 6,276억 원으로 전년도보다 4.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늘(1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2009년 방송산업실태조사'를 발표했습니다.
플랫폼별로 보면 순수 방송사업 매출액은 지상파방송사가 3조 3,971억 원을 기록해 1위였고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는 1조 6,795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아울러 위성DMB방송을 제외한 유료방송서비스 가입자는 1,757만 명으로 전년 대비 4%가 증가했습니다.
이 중 케이블TV 가입자는 3.3% 증가한 1,501만 명으로 유료 방송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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