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SM타운 라이브, 3년 만에 일본서 대면으로 열린다
입력 2022-04-26 10:16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SMTOWN LIVE'가 3년 만에 일본에서 대면 공연으로 열린다.
26일 SM엔터테인먼트는 오는 8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SMTOWN LIVE 2022:SMCU EXPRESS @TOKYO'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태연·효연, 샤이니 온유·키·민호, 엑소 수호·카이·첸, 레드벨벳, NCT, 에스파, 레이든, 긴조 등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출연해 각 팀별 무대와 함께 협연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SM엔터테인먼트의 'SMTOWN LIVE'는 지난 2008년 서울에서 첫 순회공연을 시작한 이후 중국 베이징·상하이, 태국 방콕, 미국 로스앤젤레스(LA)·뉴욕·애너하임, 프랑스 파리 등 세계 각지에서 열리면서 세계적인 공연 브랜드로 정착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SMCU 익스프레스호(號)를 타고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콘셉트로 열린다. 지난 1월 1일 온라인 공연은 전 세계에 무료로 중계돼 179개국에서 5100만여명이 시청했다.
[박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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