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소설가 이외수 폐렴으로 별세…향년 76세
입력 2022-04-26 07:00  | 수정 2022-04-26 08:27
베스트셀러 작가 이외수 씨가 뇌출혈 투병 중 코로나19 후유증으로 인한 폐렴으로 어젯(25일)밤 향년 76세로 별세했습니다.

고인은 2014년 위암 2기 판정으로 수술을 받은 뒤 회복했지만, 2020년 3월 뇌출혈로 쓰러져 최근까지 투병하며 재활에 힘써왔습니다.

빈소는 오늘(26일) 오후 2시부터 춘천 호반병원장례식장에 마련해 5일장으로 치를 예정이며, 발인은 29일입니다.

[ 김민수 기자 / smiledrea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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