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투아니아에서는 인간과 개가 한팀이 돼 속도를 겨루는 이색적인 경주대회가 열렸습니다.
수도 빌뉴스에서 100km 정도 떨어진 카우나스에서 열린 이 대회에는 알래스카 말라뮤트와 시베리안 허스키를 비롯해 개 80마리가 참가해 열심히 뛰었습니다.
이 대회는 개가 사람이 탄 자전거를 끌고 코스를 달리는 것으로, 우승은 6km를 23분 52초에 달린 빅토리아 보로노바라는 주민과 개에게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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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빌뉴스에서 100km 정도 떨어진 카우나스에서 열린 이 대회에는 알래스카 말라뮤트와 시베리안 허스키를 비롯해 개 80마리가 참가해 열심히 뛰었습니다.
이 대회는 개가 사람이 탄 자전거를 끌고 코스를 달리는 것으로, 우승은 6km를 23분 52초에 달린 빅토리아 보로노바라는 주민과 개에게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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