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어제(24일) 서울 도봉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나 혼자 살던 남성이 숨졌습니다.
충남 당진의 한 화학공장에서도 큰 불이나 공장 건물 1개 동이 모두 탔고, 산불도 잇따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이시열 기자입니다.
【 기자 】
건물 외부로 하얀 연기가 새어 나오고 방안은 검은 재로 뒤덮였습니다.
어제(24일) 오후 2시쯤 서울 도봉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나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화재로 60대 남성이 의식을 잃은 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 인터뷰(☎) : 소방 관계자
- "저희가 가기 전에 심정지가 오신건지, 심정지가 온 상태에서 오래도록 있다가 그렇게 된건지는 자세한 사항은 국과수(국립과학수사연구원) 측에서…."
▶ 스탠딩 : 이시열 / 기자
- "화재는 콘센트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이는데, 남성은 연기에 질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불은 다른 층으로 번지지 않아 추가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어제(24일) 오후 3시 20분쯤 충남 당진시 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약 4시간 만에 꺼졌는데,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건물 1개 동이 모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냉각기에 용접 작업을 하다 불꽃이 튀어 불이 시작되었다는 신고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24일) 밤 6시 반쯤 경남 산청군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1대와 산불 진화 대원 총 109명을 투입해 1시간 반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산불 발생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MBN뉴스 이시열입니다. [easy10@mbn.co.kr]
영상취재 : 라웅비 기자
영상편집 : 김상진
화면제공 : 서울 도봉소방서·충남 당진소방서·산림청
어제(24일) 서울 도봉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나 혼자 살던 남성이 숨졌습니다.
충남 당진의 한 화학공장에서도 큰 불이나 공장 건물 1개 동이 모두 탔고, 산불도 잇따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이시열 기자입니다.
【 기자 】
건물 외부로 하얀 연기가 새어 나오고 방안은 검은 재로 뒤덮였습니다.
어제(24일) 오후 2시쯤 서울 도봉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나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화재로 60대 남성이 의식을 잃은 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 인터뷰(☎) : 소방 관계자
- "저희가 가기 전에 심정지가 오신건지, 심정지가 온 상태에서 오래도록 있다가 그렇게 된건지는 자세한 사항은 국과수(국립과학수사연구원) 측에서…."
▶ 스탠딩 : 이시열 / 기자
- "화재는 콘센트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이는데, 남성은 연기에 질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불은 다른 층으로 번지지 않아 추가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어제(24일) 오후 3시 20분쯤 충남 당진시 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약 4시간 만에 꺼졌는데,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건물 1개 동이 모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냉각기에 용접 작업을 하다 불꽃이 튀어 불이 시작되었다는 신고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24일) 밤 6시 반쯤 경남 산청군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1대와 산불 진화 대원 총 109명을 투입해 1시간 반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산불 발생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MBN뉴스 이시열입니다. [easy10@mbn.co.kr]
영상취재 : 라웅비 기자
영상편집 : 김상진
화면제공 : 서울 도봉소방서·충남 당진소방서·산림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