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송영길 습격' 유튜버, 구치소서 극단적 선택
입력 2022-04-25 07:00  | 수정 2022-04-25 07:56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망치를 휘두른 혐의로 구속기소된 유튜버 표 모 씨가 극단적 선택을 하고 숨졌습니다.

표 씨는 어제(24일) 오전 3시쯤 서울 남부구치소에서 유서를 남기고 숨져 있었고, 동료 재소자가 발견해 구치소 측에 알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표 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확인하기 위해 부검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 김민수 기자 / smiledream@mbn.co.kr ]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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