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MBN·매경 토목·건축대상 현장 심사
입력 2009-12-14 10:02  | 수정 2009-12-14 11:30
【 앵커멘트 】
제5회 MBN·매경 대한민국 토목·건축대상 영예의 주인공을 가리기 위한 현장 심사가 시작됐습니다.
윤석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최근 영등포에 들어선 초대형 쇼핑몰 타임스퀘어입니다.

연면적 34만㎡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쇼핑과 문화, 숙박까지 한 곳에서 모든 걸 해결할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이근규 / 건설사 건축기술담당 부장
- "타임스퀘어는 향후 영등포 지역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서 향후 영등포 지역 도심 개발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크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에 문을 연 국립 디지털 도서관은 정보와 인간의 소통이라는 개념으로 지어졌습니다.

도서관을 방문한 모든 이용자들은 디지털 자료의 열람과 창작은 물론 디지털 체험까지 가능합니다.

심사위원단은 현장 심사를 통해 심사 대상 건축물들의 특징과 함께 그 기능이 얼마나 잘 발휘되고 있는가를 살폈습니다.

특히 최근 설계상 뛰어난 디자인을 기술적으로 어떻게 잘 뒷받침하고 있는가를 중점 체크 사항으로 꼽았습니다.

▶ 인터뷰 : 이상준 / 교수, 심사위원장
- "건축 디자인을 어떻게 기술적으로 잘 풀었고, 또 현장에서 시공팀에서 어떻게 그걸 잘 지었는지 그런 것들을 봅니다."

▶ 스탠딩 : 윤석정 / 기자
- "제5회 MBN·매경 대한민국 토목·건축대상은 30여 출품작을 대상으로 서류와 현장 심사를 거쳐 이번 달 말 영예의 대상 주인공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MBN뉴스 윤석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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