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휴스턴 시장, 동성애자 당선
입력 2009-12-14 07:52  | 수정 2009-12-14 11:28
동성애자가 휴스턴 시장에 당선됐습니다.
애니스 파커 휴스턴 시장 당선자는 1990년부터 동성애자 배우자와 동거를 하고 있으며 입양아 2명을 키우고 있습니다.
그동안 포틀랜드와 오리건 등지에서 동성애자 시장이 탄생했지만, 인구 100만 명이 넘는 대도시에서는 처음입니다.
인구가 220만 명인 휴스턴은 미국에서 뉴욕, 로스앤젤레스, 시카고에 이어 네 번째로 큰 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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